시흥시, 현장 영웅 환경미화원 복지 UP! 종합건강검진 지원 파격 확대

도시의 최전선에서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헌신하는 환경미화원들의 건강과 복지 증진은 우리 사회의 중요한 과제입니다. 시흥시가 이들의 노고에 보답하고 건강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청소대행업체 환경미화원 종합건강검진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고 3일 밝혔습니다. 이번 지원 확대는 현장 종사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복지 혜택을 제공하고, 시민의 안전과 쾌적한 시흥을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원 대상 및 범위, 검진 혜택 파격 확대

이번 사업의 가장 큰 특징은 지원 대상과 범위, 그리고 혜택의 파격적인 확대입니다. 기존에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환경미화원에 국한되었던 건강검진 지원 대상을 가로청소 환경미화원과 사무직원 등 환경미화 업무에 종사하는 모든 직원으로 넓혔습니다. 또한, 지원 범위도 전체 인원의 3분의 1에서 2분의 1로 대폭 확대하여 더 많은 환경미화원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했습니다. 검진비는 1인당 40만 원을 지원하며, 직원 가족들도 같은 검진 항목을 협약단가로 이용할 수 있도록 연계하여 검진 선택권을 넓혔습니다(비용은 본인 자부담).

의료 접근성 강화와 체감형 복지 시스템 구축

환경미화원들이 보다 편리하게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의료 접근성도 크게 강화했습니다. 협약 의료기관을 기존 관내 1개소에서 센트럴병원, 신천연합병원, 흥케이병원, 연세더바로병원 등 4개소로 확대하여 검진 편의성을 개선했습니다. 시흥시는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평가 지침에 종합건강검진 추진 실적을 반영하고, 이를 통해 업체 참여율을 높여 나갈 방침입니다. 시흥시는 2024년부터 환경미화원 종합건강검진 지원을 시작해 현장 종사자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습니다.

양순필 환경국장은 “환경미화원의 건강은 시민 안전, 쾌적한 시흥과도 직결된다”라며 “이번 확대 지원이 현장에서 체감되는 복지로 자리 잡고 환경미화원의 건강한 근무 여건을 조성하는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시흥시의 환경미화원 건강검진 확대 지원은 도시 청결을 위해 땀 흘리는 이들의 노고를 인정하고,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모범적인 복지 정책으로 평가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에네 기자 (ene@dailynod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