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가 수능을 마친 전국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융 교육을 진행한다. 2일 카카오페이는 금융감독원 주관 ‘수능 이후 고3 금융교육’ 프로그램에 협력해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사회 진출에 앞선 학생들의 금융 이해도를 높여 금융 역량을 강화하고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하는 데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이며, 카카오페이는 지난해부터 해당 교육을 지원해 왔다.
전국 8개 고교 1449명 대상, 2교시 맞춤형 커리큘럼
이번 교육은 지난 11월 27일부터 12월 23일까지 경기, 서울, 충남, 부산 등 전국 8개 고등학교에서 총 1449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총 2교시로 편성된 수업은 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금융 상황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했다.

신용관리부터 전세사기 예방까지… 실질적 금융 지식 전달
1교시 ‘신용 및 불법 금융’ 시간에는 신용카드와 대출 등이 신용에 미치는 영향과 신용관리의 중요성을 다뤘다. 또한, 보이스피싱, 메시지피싱, 스미싱 등 주요 금융사기의 유형과 그 위험성에 대해 집중적으로 교육하여 피해를 예방하는 데 주력했다.
2교시 ‘금융 재무 감각 및 금융 꿀팁’ 시간에는 사회초년생이 알아야 할 실질적인 금융 상식이 제공됐다. 첫 주거 계약 시 반드시 알아야 할 전·월세 계약서 이해와 전세사기 피해 예방법을 비롯해, 첫 해외여행을 위한 경제적인 환전 방법, 보험 상식과 보험사기 예방법, 근로계약서에 대한 이해, 그리고 소비·저축·투자 등 재무관리에 대한 기초 지식 등을 중심으로 교육 내용을 구성했다.
이윤근 카카오페이 ESG협의체장은 “사회 진출을 앞둔 청소년들이 금융을 안전하고 현명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에 초점을 맞춰 교육을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금융역량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활동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에네 기자 (ene@데일리 노드.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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