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인기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에 신규 공용 코어 ‘솔 헤카테’를 포함한 겨울 2차 업데이트를 지난 15일 적용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플레이어들에게 새로운 전투의 재미와 깊이를 선사할 핵심 콘텐츠들을 대거 선보이며 다가오는 2월 11일까지 풍성한 성장 지원 이벤트도 함께 마련했다.
전장을 지배할 새로운 힘, 공용 코어 ‘솔 헤카테’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6차 전직 이후 모든 직업이 사용할 수 있는 두 번째 공용 코어 ‘솔 헤카테’의 등장이다. 앞서 선보인 ‘솔 야누스’에 이어 새롭게 추가된 ‘솔 헤카테’는 스킬 레벨에 따라 외형이 변화하고 전용 스킬이 단계적으로 해금되는 소환수형 코어로, 전투 전략의 폭을 한층 넓혀줄 것으로 기대된다.
‘솔 헤카테’는 각기 다른 강력한 능력을 자랑한다. 1레벨에 활성화되는 ‘솔 헤카테: 스틱스’는 적에게 중첩형 행동불가 효과를 부여해 전장의 흐름을 제어하며, 20레벨에서 사용할 수 있는 ‘솔 헤카테: 카론’은 사망 무시와 10초 무적 효과로 극한의 상황에서 생존력을 극대화한다. 특히 30레벨에 열리는 ‘솔 헤카테: 플레게톤’은 2분 주기의 극한 공격 스킬로, 보스 전투에서 압도적인 화력을 발휘해 승패를 가르는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솔 헤카테: 팩텀’을 통해 특정 스킬이나 커맨드 사용 시 전용 스킬이 자동으로 발동되도록 설정할 수 있어 편의성까지 강화했다.
차원 넘나드는 전략적 전투, 신규 보스 ‘찬란한 흉성’
강력한 신규 공용 코어와 함께, 도전 의식을 자극할 신규 보스 ‘찬란한 흉성’도 추가됐다. 신규 지역 ‘검은 바다’의 ‘현혹의 신전’에서 등장하는 이 보스는 280레벨 이상 캐릭터 최대 3인까지 도전할 수 있다. 현실 공간과 현혹 공간을 오가며 환영 마법 게이지를 관리해야 하는 독특한 공략 방식이 핵심으로, 플레이어들의 전략적인 판단과 팀워크가 요구된다.
‘찬란한 흉성’을 처치하면 반지 부위 신규 장신구 ‘황홀한 악몽’을 포함한 다채로운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넥슨은 보스 격파 기념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오는 22일부터 하드 난이도 1인 처치에 성공한 선착순 10명에게는 전용 애니메이션 칭호와 커스텀 배경, 피니시 어택 이펙트가 지급된다. 또한 2월 11일까지 노멀 난이도 이상 처치한 모든 이용자에게 이펙트 선택권을 제공하며, 하드 난이도 클리어 시 추가 보상도 마련되어 있어 많은 모험가의 도전을 기다리고 있다.
성장 시스템 개편과 풍성한 지원 이벤트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성장 시스템에도 변화를 주어 이용자 편의성과 몰입도를 높였다. 신규 ‘아스트라 보조무기’를 도입해 일일 퀘스트와 보스 격파로 얻은 재화를 통해 3단계 성장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기존 보조무기의 잠재 능력을 새로운 ‘아스트라 보조무기’로 전승할 수 있게 하여 육성의 부담을 덜었다. 이와 함께 재화 밸런스 안정화를 위해 ‘아즈모스 협곡’ 이용이 중단되고 ‘메이플 주화’ 획득처가 정비됐다. 이 밖에도 ‘버닝 익스프레스’와 ‘솔 에르다 타임’ 등 다양한 성장 지원 이벤트가 병행되어 메이플스토리 이용자들이 보다 빠르고 즐겁게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도록 돕는다.
넥슨은 이번 겨울 2차 업데이트를 통해 ‘메이플스토리’의 전투 경험을 한층 업그레이드하고, 플레이어들에게 끊임없는 도전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새롭게 추가된 콘텐츠와 다채로운 이벤트가 이용자들에게 특별한 겨울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에네 기자 (ene@dailynod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