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 라이즈사업단이 지난 12월 1일부터 3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된 ‘2025 경남 글로벌 혁신 페스타(G-NEX)’에서 여러 경진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대거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경상국립대는 이번 페스타에 경남 지역 혁신 플랫폼의 핵심 축으로 참여하여 다양한 성과를 창출했다.
주요 경진대회 석권… 혁신적 아이디어 빛났다
1일 열린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주관의 ‘유니스타(UNI-STAR) 데모데이 경진대회’에서는 경상국립대 2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최우수상(프론티어팀)과 우수상(숏중위팀)을 수상, 경상남도지사 상을 받았다. 성상현 창업교육센터장은 “이는 경상국립대의 창업교육 및 지원체계 성과가 구체적 결과로 나타난 사례”라고 평가했다.
2일 경남대 주관으로 열린 e-스포츠 경진대회 대학생부(리그오브레전드 종목)에서는 경상국립대 학생팀이 1위부터 3위까지 모두 석권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비비피씨팀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퍼스트팀과 지엔유팀이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경상국립대가 주관한 ‘제2회 전국 대학(원)생 우주항공 메이커톤 경진대회’도 2일과 3일 양일간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전국 14개 대학 30여 팀이 지원했으며, 총 20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창의적 아이디어와 컴퓨터 설계 역량을 겨뤘다. 이 대회에서 경상국립대의 ‘달천지팀’은 달 탐사 분야 대상을, ‘에코!팀’은 친환경 항공기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전국 유수 대학생 팀들이 참가하여 혁신적 아이디어를 겨룬 전국 규모 대회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수상팀에는 경상국립대 총장 상과 경상남도지사 상이 수여됐다.

우주항공·스마트조선 혁신 세미나 개최… 미래 비전 공유
경상국립대는 G-NEX 기간 중 공동학위제를 운영하는 프랑스 인사툴루즈(INSA Toulouse) 대학과 일본 큐슈공업대학교의 우주항공 분야 석학을 초청하여 ‘우주항공 혁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세미나에서는 우주항공 분야의 미래 산학협력 비전을 논의했다.
동시에 한국조선학회·한국조선플랜트협회와 공동으로 ‘스마트조선 혁신 세미나’를 열어 스마트조선 분야의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두 세미나에는 관내 기업 관계자, 대학생, 고등학생, 연구기관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하여 높은 호응을 얻었다.

경상국립대는 이번 G-NEX 참여와 다수의 경진대회 수상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창의·혁신 교육을 한층 강화하여 우수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이들이 지역과 지역 기업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황세운 경상국립대학교 RISE사업단장은 “이번 G-NEX에서의 경진대회 수상, 우주항공·스마트조선 혁신 세미나 개최, 산학·국제협력 네트워크 확장은 RISE사업이 교육·연구·산학협력·인재양성 전반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강조했다. 황 단장은 “앞으로도 경상남도, 경남RISE센터, 도내 대학 및 관련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지역 혁신 역량을 높이고, 경남이 글로벌 혁신 플랫폼으로 도약하는 데 경상국립대가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에네 기자 (ene@dailynod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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