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풍의 ‘주토피아 2’, 2025년 할리우드 최고 흥행작 등극

영화 ‘주토피아 2’가 전 세계 극장가를 강타하며 2025년 할리우드 영화 중 최고 흥행작의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최근 글로벌 수익 11억 달러를 돌파하며 파죽지세의 기세를 이어가고 있어 업계의 이목이 집중된다.

글로벌 박스오피스 석권, 압도적인 흥행 기록

‘주토피아 2’는 국내외 박스오피스에서 거침없는 흥행 질주를 펼치고 있다. 국내에서는 개봉과 동시에 3주 연속 주말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으며, 20일 연속으로 전체 박스오피스 정상 자리를 지키며 2025년 최단 기간 500만 관객 돌파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해외에서도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 지난 12일 글로벌 수익 10억 달러를 넘어선 데 이어 박스오피스 모조 집계 기준 누적 수익 11억 3,667만 달러를 달성했다. 이는 ‘릴로 앤 스티치’의 글로벌 수익을 뛰어넘는 것은 물론, 전작 ‘주토피아’의 흥행 성적마저 압도하는 결과다.

확장된 세계관과 캐릭터 시너지, 성공 요인 분석

‘주토피아 2’의 폭발적인 인기는 확장된 세계관과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시너지가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전작에서 사랑받았던 주디와 닉 콤비의 더욱 견고해진 팀워크는 물론, 개성 강한 신규 캐릭터들이 작품의 재미를 더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정체불명의 뱀 ‘게리’를 추적하는 과정에서 펼쳐지는 예측 불가능한 새로운 세계와 스릴 넘치는 추적 어드벤처는 영화의 몰입도를 극대화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아바타’와의 시너지 기대, 최종 성적 관심 고조

현재 ‘주토피아 2’는 ‘아바타: 불과 재’ 개봉을 앞두고 있어 두 블록버스터 영화의 ‘쌍끌이 흥행’까지 예고하고 있다. 이는 ‘주토피아 2’의 최종 흥행 성적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여전히 전국 극장에서 절찬리에 상영 중인 ‘주토피아 2’가 과연 어디까지 흥행 기록을 써 내려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에네 기자 (ene@dailynod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