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광교박물관, ‘엽서 한 장, 클릭 한 번’ 전시로 수원 과거와 현재를 잇다

수원광교박물관이 새해를 맞아 수원의 과거와 현재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특별한 틈새전시회를 개최한다. 2025년 1월 1일부터 12월 1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엽서 한 장, 클릭 한 번: #수원 #광교 #가볼 만한 곳’이라는 제목으로, 아날로그 감성의 사진엽서와 디지털 시대의 SNS 게시물을 통해 수원의 역동적인 변천사를 흥미롭게 풀어낼 예정이다.

과거와 현재의 공존, 수원 변천사의 시각적 기록

이번 틈새전시회는 수원의 유구한 역사와 현대적인 발전상을 대비하며 보여주는 독특한 기획으로 주목받고 있다. 관람객들은 과거 수원의 풍경을 담은 사진엽서와 오늘날 스마트폰으로 기록된 해시태그(#) 기반의 SNS 게시물 사진들을 한 공간에서 마주하며 시간 여행을 떠나게 된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수원화성과 고즈넉한 축만제 같은 역사적 명소의 옛 모습과 현재의 풍경을 비교하는 재미는 물론, 첨단 도시로 탈바꿈한 광교신도시의 발전상까지 입체적으로 조명한다. 이를 통해 수원의 역사적 연속성과 공간적 변천사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나만의 추억을 담는 참여형 전시

단순히 눈으로만 보는 전시를 넘어,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고 추억을 만들어갈 수 있는 체험 행사도 마련된다. 방문객들은 전시장 내에서 자신만의 특별한 수원 명소를 엽서에 직접 기록하며, 각자의 시선으로 포착한 수원의 아름다움을 담아낼 수 있다. 이는 전시 관람을 개인적인 경험으로 확장시키고, 관람객 각자가 수원의 변화를 기억하고 기록하는 주체가 되도록 이끈다.

관람 정보 및 할인 혜택

수원광교박물관의 ‘엽서 한 장, 클릭 한 번’ 틈새전시회는 2025년 1월 1일부터 12월 13일까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관람료는 성인 2,000원, 청소년 1,000원이며 어린이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특히 수원시민에게는 관람료의 25%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수원시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할 경우 무료 관람이 가능해 더욱 많은 시민이 부담 없이 전시를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수원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는 이번 전시는 단순한 시각적 유희를 넘어, 지역의 정체성과 변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시민들과 방문객 모두에게 특별한 영감과 추억을 선사할 수원광교박물관의 전시에 많은 관심과 방문을 기대한다.


에네 기자 (ene@dailynod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