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바타: 불과 재>가 개봉 이후 12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판도라의 거대한 위기를 그린 이 대작은 누적 관객 400만 명을 돌파하며 연말 극장가를 압도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아바타: 불과 재>, 흔들림 없는 1위 질주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에 따르면, <아바타> 시리즈의 세 번째 영화 <아바타: 불과 재>는 지난 28일 하루 동안 36만 4965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로써 누적 관객수는 403만 6430명을 기록하며 개봉 12일 만에 400만 관객을 넘어섰다. 개봉 첫날부터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른 <아바타: 불과 재>는 압도적인 흥행세로 연말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경쟁작들, 각축 속 존재감 과시
<아바타: 불과 재>의 뒤를 이어 박스오피스 2위는 디즈니 추적 어드벤처 <주토피아2>가 차지했으며, 누적 관객 수는 747만 9838명에 달한다. 3위는 추영우와 신시아 주연의 감성 로맨스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누적 36만 5416명)가 올랐다. 이어서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초화려! 작열하는 떡잎마을 댄서즈>(누적 27만 7766명)가 4위, 한국 대표 애니메이션 <뽀로로 극장판 스위트캐슬 대모험>(누적 19만 9428명)이 5위를 기록하며 가족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외에도 31일 개봉 예정인 <만약에 우리>를 비롯해 <윗집 사람들>, <척의 일생>, <프레디의 피자가게2>, <코드: G 주목의 시작> 등이 박스오피스 10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이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판도라의 새로운 위기, 관객 사로잡다
영화 <아바타: 불과 재>는 ‘제이크’와 ‘네이티리’의 첫째 아들 ‘네테이얌’의 죽음 이후 슬픔에 빠진 ‘설리’ 가족 앞에 ‘바랑’이 이끄는 재의 부족이 등장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불과 재로 뒤덮인 판도라에서 더욱 거대하고 예측 불가능한 위기에 직면한 설리 가족의 고군분투가 전 세계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이 작품은 국내에서 1362만 관객을 동원하며 전 세계적인 흥행을 거둔 <아바타>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으로,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에네 기자 (ene@dailynod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