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12시 20분 현재, 코스피 시장의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전반적인 강세를 보이며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반도체 대장주 SK하이닉스와 투자전문회사 SK스퀘어가 7%대의 가파른 상승률을 기록하며 시장의 활력을 불어넣는 모습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주요 종목들은 일제히 상승 곡선을 그리며 긍정적인 시장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반도체 양대 산맥, 시장 상승 이끌다
이날 시장의 상승세를 견인한 주요 동력은 역시 반도체 업종이었다.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005930)는 전 거래일 대비 6.85% 상승한 16만 700원에 거래되며 강세를 보였다.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은 951조 2858억원에 달하며, 외국인 지분율은 51.62%를 기록 중이다.
반도체 업종의 또 다른 핵심인 SK하이닉스(000660)는 더욱 두드러진 상승세를 나타냈다. 89만 2000원에 거래되며 무려 7.47% 급등했으며, 거래량은 292만 7900주에 달해 투자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
업종 불문 활기, SK스퀘어 등 다양한 종목 ‘강세’
반도체뿐만 아니라 다양한 업종의 주요 종목들도 동반 상승하며 시장 전반에 활기가 돌았다. 특히 SK그룹의 투자전문회사인 SK스퀘어(402340)는 7.13%의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그 외에도 현대차(005380)가 2.82%, 삼성전자우(005935)가 5.90% 상승했고,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2.24%,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는 2.10% 오르는 등 견조한 흐름을 보였다. 방산 및 항공우주 분야의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는 4.84%, 조선업의 HD현대중공업(329180)은 5.46% 상승했으며, 기아(000270) 역시 2.07% 오름세를 기록했다.
코스피 20위권 내 주요 기업들도 동반 상승 흐름
시가총액 상위 20위권 내 다른 주요 기업들도 긍정적인 성과를 나타냈다. 두산에너빌리티(034020)는 5.05%, KB금융(105560)은 2.62%, 삼성물산(028260)은 4.81% 상승했다. 셀트리온(068270)은 1.23%, 한화오션(042660)은 5.76% 오르며 조선주 강세에 동참했다.
네이버(NAVER, 035420)는 0.37% 상승했으며, 신한지주(055550)는 4.97%, 현대모비스(012330)는 1.38%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한국전력(015760)은 3.14%, 삼성생명(032850)은 2.85% 오르는 등 금융 및 에너지 관련 주요 기업들도 전반적인 상승 흐름에 합류하며 시장의 훈풍을 더했다.
이처럼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상승세를 유지하며 견조한 시장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SK하이닉스와 SK스퀘어는 눈에 띄는 상승폭으로 이날 장의 강세를 주도하며 투자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전반적으로 활기 넘치는 코스피 시장의 움직임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에네 기자 (ene@dailynode.co.kr)
